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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eview] 투썸 다크로스트 Twosome Dark Roast

카페에서 커피를 자주 먹기도 하지만

딱히 외부에 일이 없을 때는 집에 쭉있는 편이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가끔씩 하는 편이다.

물론 예전에는 원두를 사다가 갈아마셨지만 너무 귀찮은 데다가

맛도 그리 살지 않는 것 같아 인스턴트 커피 카누로 옮겨탄지 좀 됐다.

그러던 중 우연히 투썸 다크 로스트 제품을 마셔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뭔가 5봉지밖에 안들었는데 박스만 있어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뒷면에 여러가지 사용 순서가 나와있는데 굳이 읽지 않아도

대충 어떻게 할지 알 수 있다.

인스턴트긴 해도 핸드드립 커피를 표방하고 있다.

이런식으로 컵에 끼워서 봉지를 뜯고 위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되는데

뭐랄까 거미? 드라군? 같은 모양으로 핸드드립하는 걸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어쨋든 그런 방식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면 된다.

뭐 좋은 시도라고 할 수 있는데 맛은 글쎄.. 그냥

진한 맛은 나지만 가격대비 그저그런

베트남에서 사온 이런 종류 커피랑 다를 바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투썸의 뭔가 블랙+고급스러운 카페 이미지는 좋아하지만

맛에 비해 더럽게 비싼 아메리카노 딱 그걸 옮겨온 느낌이다.

겉포장은 뭔가 있어보이지만 그냥 평범한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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