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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eview] 아이폰 패스북 Passbook




현재 아이폰의 한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0% 대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최근 6와 6+ 가 등장하면서

큰 화면에 대한 충족감 덕분인지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아이폰이 많이 보이곤한다.

하지만 여전히 애플은 대부분의 메이져 서비스를 한국에 제공하지 않아 애플빠?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아이폰이 미국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이어주는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음악과 영화, 책을 구입하고 모든 기기에 동기화되는 막강한 컨텐츠를 애플이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컨텐츠들을 한국에서는 제대로 이용할 수 없기에 국내에서는 반쪽짜리 아이폰을 쓴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밖에 없다.

오늘 소개할 패스북 또한 국내시장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아이폰의 유용한 기능 중 하나이다.

패스북은, 각종 멤버십 카드, 각종 교통편 보딩패스, 숙소 패스를 아이폰에 간편하게 담아 쉽고 빠르게 이용가능한 서비스이다.

유럽여행을 가보진 않았지만 여행 가신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신기한 기능을 이용해보았다는 후기를 보고는 한다.

이런 애플 황무지에 패스북을 들여오기 위한 노력을 했던 패스뱅크, 패스코드? 등의 사이트가 최근 서비스 중지를 하고 말았다.

패스뱅크를 사용했던 사용자로서 패스에 위치기능까지 넣어서 해당 가맹점에 가면 빠른 어플 실행을 통해 그 가맹정의 패스북을

바로 실행시켜주는 위치기반 서비스까지 제공했으나 이것도 전부 무용지물이 된 상태이다. 이런 안타까운 상태에서

패스를 직접 만들어쓰는 방법을 제외하면 머니북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패스북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클리앙의 민트코드님이 좋은 사이트를 만들어주어서 쉽고 간편하게 국내 멤버십카드라도 패스북에 넣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은 분이라면 시럽이나 스마트 월렛 어플과는 또다른 매력의 패스북을 한번 이용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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