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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eview] Starbucks Stainless Coldcup 스타벅스 스테인리스 콜드컵 매일 카페에서 커피 사먹는 것도 꽤나 부담스러웠다. 퇴근하는 길에 얼음 듬뿍 넣고 아이스커피 만들어서 (럭키하게도 가게에 제빙기가 있다!!!) 학원에 들고가서 먹을 생각으로 콜드컵을 샀다. 스타벅스 콜드컵이나 카누 콜드컵이 집에 있긴하지만 갑자기 스테인레스 콜드컵이 끌려서 구입하게됐다. 먼저 서대문 점에 갔을 떄는 제품이 없어서 종로3가, 인사동 끝에 있는 스벅에서 구입했다. 아마 재고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는 모양이다. 35,000원이라는 좀 많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음료 한잔 무료 쿠폰도 있고 당분간은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사먹을 일도 없을테니 그냥 눈감고 질렀다. 사서 일주일정도 써보니 다른 콜드컵이랑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빨대도 스테인.. 더보기
[Review/ 연극]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연극은 산 속 고개를 넘어가는 과거와 현재의 교차로 출발한다. 극장 내부 특유의 서늘함에도 불구하고 황금색 태양빛을 내뿜는 조명은 늦봄의 더위를 느끼게할 정도로 무대를 노랗게 칠했다. 징-하는 백열등 소리와 함께 무대 위는 불길하면서도 무거운 공기로 가득찼다. 관객은 아무런 시대적 설명이나 인물에 대한 소개를 받지 못하고 배우들의 입에서 나오는 대사들로 상황과 인물을 알아나갈수 밖에 없다. 마치 소설의 전개처럼 흐릿했던 인물들과 갈등이 조금씩 구체화된다. 두 부부가 목적지를 향하며 골짜기를 넘으면서 나누는 모습에는 별다른 특별함이 없었음에도, 분명 햇살은 밝게 골짜기를 비추고 조그맣게 나있는 황토길 옆에는 풀과 봄 내음새를 뿜어내는 꽃들이 만발해있는 완연한 봄인데도 가슴이 먹먹해지기 시작했다.. 더보기
[간단리뷰]아이폰 심슨 케이스 & 맥북 심슨 스티커 [Review]아이폰 심슨 케이스 & 맥북 심슨 스티커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고 갖고 싶었는데 카페에서 해외 여행 갔다온 분이 파시길래냉큼 구입했다.아이폰 심슨 케이스는 딱 저렴한 투명 케이스에 호머의 전신?이스티커로 붙어있는 심플한 제품인데.그립감도 나쁘지 않고 가벼운 데다가아이폰의 디자인을 헤치지 않는 범위에서 예쁘게 어울리는 케이스다.맥북 스티커는 조금 잘못 붙여서 손 쪽이 다소 어색하고볼록 튀어나온 부분들이 몇군데 있다 ㅠㅠ쉽게 질리지 않고 심플하게 애플의 디자인에 녹아드는 심슨 스티커 & 케이스,심슨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은 강력 추천합니다!! (네이버에서 구입하려면 해외구매를 해야합니다 ㅠ) 더보기
[Review] Belkin Ultra Thin keyboard for iPAD mini [Review] Belkin Ultra Thin keyboard for iPAD mini작년에 노트북을 들고다니자니 2KG이 넘고핸드폰으로 간단한 글을 쓰고자해도 불편함이 느껴져아이패드 미니용 키보드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아이패드 미니용 키보드도 시중에 나온 것만 몇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일단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은 아직까지는 신뢰가 가지 않아로지텍과 벨킨 사 제품 둘 중에 하나를 고를 생각이었다.벨킨 울트라 씬 키보드를 고른 이유는 일단 가볍다는 점과 일체감이 좋다는 점이다. 로지텍 사 제품은 커버형식으로 되어있는데 무게도 무겁고 일단 휴대성이 많이 떨어진다.로지텍 키보드 커버를 끼고 지하철에서 아이패드를 꺼내쓰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어보인다.(아이패드와 같은 재질의 느낌을 준다.)반면 벨킨 울트라 씬 키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