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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테리어 뉴스레터 'Ryan from Workspaces'

Ryan from Workspaces

서점에서 해외 일본 잡지 코너를 가보면 ‘이걸 잡지로 발행한다고?’ 싶은 분야의 잡지가 많다. 지면으로 나올만큼 취향이 발전했고 그 분야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이메일로 날아오는 뉴스레터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와 취향을 다루는 뉴스레터도 늘어났다. 대중 뉴스와 같은 기존 신문을 대체하는 뉴스레터도 많지만 니치 마켓을 노리는 독특한 뉴스레터도 꽤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Ryan from Workspaces’는 전세계 수 많은 사람들의 업무 공간을 소개하는 뉴스레터다. 해당 사진들은 뉴스레터 뿐만 아니라 아래 링크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Workspaces

 

Workspaces

Explore the workspaces of creative individuals, sent directly to your inbox every Saturday and Sunday.

www.workspaces.xyz

‘Ryan from Workspaces’ 뉴스레터는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로 인해 사람들이 ‘데스크테리어(https://ohou.se/store/category?category_id=11010013)’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 갖기 시작하면서 오픈한 것이라고 한다.

 

재택근무 시스템에서는 업무공간(workspace)는 곧 집 인테리어의 일부분이자, 집에서 가

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 효율적이고, 더 미학적으로 아름다운 워크스페이스를 꿈꾼다.

값 비싼 제품들로 채워진 데스크와 벽면으로 꾸며진 데스크테리어도 있고, 화이트톤에 모니터와 키보드만 놓여있는 워크스페이스도 있다. 더 나아가 자연 풍경 한 가운데서 일하는 사람들의 데스크테리어도 있다.

소개된 워크스페이스의 종류만큼 일하는 업무도 다르다. CEO, 개발자, 디자이너, 작가, 사무 업무 등. 수행하는 일의 종류는 다를 수 있어도 각자의 워크스페이스를 자신에 맞게 가장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꾸미는데는 모두 진심이다.

데스크테리어에 관심이 있고 자신의 집이나 회사의 업무 공간 개선에 흥미가 있다면 ‘Ryan from Workspaces’ 뉴스레터를 보면서 감각을 키우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어보인다. 디자인과 패션은 타고난 감각 뿐만 아니라 수 많은 레퍼런스를 보면서 공부해야 늘어난다고들 한다. 데스크테리어야말로 업무 공간의 디자인과 패션을 꾸미는 일이다. 눈으로 많이 보고, 취향을 기르고, 자신의 공간에 적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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