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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eview] RealFlight mobile

Xbox 360을 팔아버린 후 더 이상 게임을 하지않겠다는 깊은 다짐을

했건만 인생에서 게임을 떼놓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혹은 쉬는 시간에 스마트폰으로도 게임을 하는 

많은 아주머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 대학생들, 그리고 직장인과 아이들까지

하나의 게임 플랫폼으로 확실히 굳혀 새로운 게임 시장을 만들어냈다.

전체적으로 흥행하는 스마트폰 게임이 캐쥬얼한 느낌은 있지만

잠재력이 많은 시장이다.

스마트폰이 아이폰5라 화면이 작아 게임을 하지않는 탓도 있지만 

스마트폰에 게임 자체를 설치하지않았다.

지인의 강요? 때문에 설치한 간만의 스마트폰 게임이다.

자칭 RC 비행기 매니아였다는 지인이 실제와 같은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는

게임이라고 강력하게 추천 및 강제 설치를 해보았다.

일단 코스? 배경은 하나만 무료고 나머지는 인앱 결제이다.

비행기도 2대 뺴고는 돈주고 구입해야하는데 비행기마다 생긴 건만 약간씩 다르고

능력치?만 다른 데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설정은 단순하다. 게임자체가 단순하니 따로 설정할 게 없다.

조작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컨트롤 모드 설정과

물리환경 설정 정도가 있다.

왼쪽이 속력과 좌 우 방향 설정하는 조종키

오른쪽이 고도를 설정하는 키다.

(전문적인 용어는 모른다…RC 자체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속도를 너무 빠르게하고 다니다보면 바닥에 가루만 남게 된다.

적당한 속도로 한바퀴 회전하는 걸 목표로 움직여보자.

그 다음은 공중에서 묘기도 해보고…?

착륙도 무사히 해보면 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그냥 짧은 시간에 시간 때우기로 나쁘지 않다.

목적도 없고 할 수 있는 건 조종밖에 없다.

실제 고가의 RC를 체험해볼 수 있는 정도로 밖에 안느껴지는데

RC매니아는 공중에서 온갖 묘기를 선보이며 

재밌다고하니

그냥 이런 게임도 있구나하고 리뷰를 남겨본다.

그리고 이번에 알았는데 앱스토어에 생각보다

안알려진 게임들이 많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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