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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eview] 카카오 채널


다음 카카오는 합병 후 다음 클라우드,캘린더를 비롯한 많은 다음 서비스를 종료 중이다. 

카카오 서비스도 서비스 종료의 화살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카카오 토픽 서비스가 종료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카카오톡 메신저 어플 안으로 들어온 카카오 채널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자체는 네이버 뉴스를 비롯한 다른 큐레이션 어플과 다를게 없다. 

뉴스 연예 정치 테크 자동차, 스포츠, 20대, 구독자에 맞춘 토픽 등 플립보드, 지니뉴스,네이버 홈화면, 

피키캐스트와 차별화 할 점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다. 

게다가 아이폰에서는 기사를 읽디가 카톡이 와서 답장을 해야할 때 

기사를 끄고 다시 채팅창에 들어가 답장을 하고 기사를 다시 찾아사 읽어야하는 문제가 있다. 

한 어플에 동시에 메신저와 뉴스 어플이 있을 경우 초기 사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메신저 기능의 부분 상실은 피할 수가 없다. 




타사의 큐레이션 어플을 사용하면 피키캐스트를 보다가 홈버튼 두번누르거나 

노티바를 눌러 바로 메신저로 갔다가 다시 멀티태스킹 키로 기사로 무사히 돌아와 글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카카오 채널은 카카오 메신저를 갉아먹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옐로 모바일의 피키캐스트의 대한민국에서의 성공사례에사 볼 수 있듯. 

큐레이션 어플의 성공여부는 컨텐츠가 핵심이다. 

이미 포털 뉴스에서도 밀린 다음카카오가 다양하고 톡톡 튀는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앞으로의 행보가 걱정되면서 기대되는 다음카카오의 카카오 채널 베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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