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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Review] Apple event 3.10 & Apple Watch & New macbook 이 애플 이벤트에 관한 포스팅을 5분 이상 공들여서 쓴다면 아마 필자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없는 5분을 보낸 것이나 다름이 없다. 맥북이 나올 때만해도 예전의 컨셉이미지와 비슷하게 키보드로 꽉찬 하판을 가진 맥북에, 또 스그, 실버, 골드 맥북 발표가 나올 때까지만 해도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성능은 에어보다도 못하면서 USB와 DP포트, HDMI 모든 포트를 제거함으로서 확장성을 제로로 만들어버려 사실상의 거세된 맥북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 뉴맥을 어떤 포지션에 놓을지 전혀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 아이패드에 키보드가 달린 것 뿐이다. 무거운 요세미티가 이 맥에서 과연 잘 돌아가긴할까? 애플와치의 경우에는 더 심각하다. 작년에 발표한 것에서 아무 새로운 것도 추가하지 않았고 애플이 광고관련 인재들.. 더보기
[Review] Macbook Pro Retina 2013 late 맥북을 구입한지 1년이 다되간다. 벌써 1년이 되었나 싶기도 하고 과연 맥북을 잘 쓰고 있는건지 다른 윈도우 랩탑을 구입하지 않고 맥북을 산 선택에 대해 후회를 하지않는지 되돌아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작년 봄 처음 맥프레 구입시 가격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고민을 한 것 같다. 맥프레 13인치 기본형임에도 각종 악세서리나 용량확장을 위해 쓴 돈, 그리고 소프트웨어 구입비용을 합치면 200 가까이 들지 않았나 싶다. 분명 랩탑에 쏟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그에 비한 만족도는 어느정도일까? 사실 윈도우 컴퓨터 사용시에도 여전히 소프트웨어는 돈을 주고 사야하는 것이고 각종 파우치 가격을 생각했을때 150~18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윈도우 노트북들은 초고사양, 게임용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다. 그 노.. 더보기
[Review] 아이폰 5/5s 정품 가죽케이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큰 즐거움은 바로 다양한 케이스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이다. 정말 별별 종류의 케이스들이 있다. 심지어 랍스터 케이스까지 있으니 없는 모양이 없다고해도 과장이 아니다. 그렇게 돌고돌고 돌아 가장 심플하고 완벽한 핏을 자랑하는 케이스가 탐나기 시작했다. 아마도 마지막 케이스가 될 듯한데 (커플케이스를 제외한다면) 바로 애플 정품 가죽케이스이다. 애플에서 직접 출시한 제품답게 아이폰에 완벽한 핏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립감이 +10정도의 추가 스탯이 붙는 듯 싶다. 밑 부분이 오픈 형이 아니라 독을 쓰는 분들에게는 독이지만 그냥 정품 이어폰,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심지어 요이치 마이크로핀 변환 젠더도 들어간다)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케이스이다. 가장 큰 단점은 좋은 품질만큼이나 .. 더보기
[Review] 요이치 이어팟 아이폰 5 이어폰 처음 아이폰을 사면 들어있는 번들 이어폰인 이어팟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기에….. 싸구려 이어폰을 대체품으로 샀다가 볼륨 컨트롤 키가 없어 도저히 참고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정품 이어팟을 보니 3만 9천원!!! 돈을 좀 더 얹어 소니 이어폰 쪽으로 넘어가볼까 했는데 그것도 돈 낭비인 것 같아 그냥 벌크제품을 사기로 했다. 그나마 가장 평이 잘 써져있는 요이치에서 샀는데 아마 거기도 그냥 중국제 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단 생긴건 이어팟이랑 비슷한데… 원래의 이어팟을 잃어버렸으니 비교해볼수는 없다. ㅠㅠ 하지만 이어팟 선이 진품보다는 얇은 느낌이 들고 전체적인 음감에서도 살짝살짝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일단 불량 없이 버튼도 다 잘 작동하고 다음 곡 넘기기도 오히려 정품보다 더 잘 작동한다.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