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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Review] 마리오런 Mario Run 80~90년대 생이라면 한 번쯤은 게임기 혹은 PC 에뮬 그 외의 어떤 플랫폼이더라도 슈퍼마리오 게임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도 어린 시절 게임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로도 권력이 생기던 어린 시절, 코 흘리며 친구 옆에서 게임 플레이를 지켜보는 것으로도 즐거웠던 그 때에도 슈퍼마리오는 여전히 인기였다. 올해 여름 모바일 게임계의 돌풍을 일으킨 포켓몬 고에서 볼 수 있듯. 잘 만들어놓은 IP, 지적재산은 회사를 다시 일으킬만큼 대단한 것이다. 유독 닌텐도는 이러한 지적 재산을 많이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사양 낮은 콘솔 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 하드웨어를 판매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고사양 콘솔들과 경쟁을 교묘히 피하면서도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적어도 이제까지는 시대의 흐름과 다.. 더보기
#Apple Special Event 10.28 #Apple Special Event 10.28 이번에는 지난번 아이폰7 애플 이벤트에서도 확실히 알 수 있듯, 더 이상 애플 이벤트는 애플 디바이스를 더 멋지고, 매력적으로 공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애플의 지루한 사업 설명회를 듣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든다. 많은 애플 팬보이 및 맥북 사용자들이 기다려왔던 이번 맥 발표 이벤트는 새로운 맥북프로 및 맥 라인업을 어떻게 정리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생방으로 지켜본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애플 이벤트였다. 시에라도 이전에 이미 발표했기에 온전히 맥 제품만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는데 우리가 기대했던 맥프로도, 맥미니도, 썬더볼트도 아무것도 등장하지 않았다. 설마했던 OLED 터치바를 탑재한 맥북프로 하나만 등장했다. OLED 터치바.. 더보기
2016.09.07 Apple Keynote  왠만한 IT Geek이나 기업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 아니라면 키노트를 라이브로 보는 일은 흔치 않다. 특히 Apple의 경우가 특이하다. 많은 애플 팬보이들이 이벤트 전부터 밤을 새고(현지는 아침이겠지만) 이번에는 어떤 제품이, 어떤 서비스가 나올지 기대하면서 애플제품으로 사파리에 접속해 키노트를 라이브로 본다. 국내에 경우에는 새벽 2시라는 시간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동시 번역이나 자막 제공을 해주는 사이트가 몇 군데 있을정도니, 애플 키노트는 애플팬보이에게는 일년마다 찾아오는 행사다. 애플 관련 이벤트는 밤을 새면서도 챙겨보곤 했지만 이상하게도 갈수록 기대감도 키노트 자체에 대한 흥미도 떨어져간다. 최근 중국발 사전 유출로 인해 신제품이나 신기능에 대한 놀라움이 반감되는 점도 있고 키노트 자체.. 더보기
[개봉기] iPhone 6 64gb SpaceGray 아이폰 6가 출시된지 거의 1년이 다 되가지만 갤럭시팝을 꾸역꾸역 쓰고 있던 동생이 아이폰으로 기변을 둘러보던 중 출시당시 구하기 어려웠던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 6 64g 스그를 구입했다. 최근 애플제품이라곤 아이패드 에어2를 열어본게 다였기에 새로운 패키징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예전처럼 제품의 사진을 직접프린팅한 박스가 아니라 아이폰의 형태만 음각처리가 되어있다. 이상하게?도 새제품 언박싱을 할 때 저 비닐 벗기는 맛이 있다. 이제는 너무나도 당연해진 패키징, 거의 모든 핸드폰이 최소한의, 깔끔한 패키징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5 실버 -5s 골드를 사용중이라 전면이 전부 검정색인 스그가 끌린다. 5s도 스그를 구입하려했으나 은근 스그가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골드를 구입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