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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eview] 영문 기사를 읽어주는 Umano

영어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언어공부가 그렇듯이

습관처럼 굳어버린 공부의 꾸준함이 중요하다.

짧은 시간, 하루에 5분이라도 꾸준히 듣기와 단어, 문장 읽기, 속독 등을 할 수 있다면

광고에 수 없이 등장하는 영어 정복까지는 못하더라도 

영어의 압박에서는 탈출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영어실력의 발전을 위해서

지하철에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영어 듣기 어플을 소개하려고 한다.


영어 공부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미드를 보거나, CNN 등 미국 브로드캐스팅 어플에 구독료를 주고

뉴스를 시청하는 분들이 있다. 해당 방법들도 있지만 무료로 영어 기사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그것도 TTS 기계음이 아닌 사람의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어플 Umano 를 소개할까 한다.

일단 어플을 실행하고 가벼운 개인정보만 등록해도 통과할 수 있는 가입을 하고나면

각종 기사들이 눈에 띈다. 업데이트 속도가 엄청나서 듣고,보고 싶은 기사를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두지 않고

몇일이 지나면 해당 기사를 찾을 수 없다. ( 아직까진 검색 기능이 많이 부족하다. )

플레이 리스트에 담긴 기사들은 나중에 시간이 날 떄 듣거나, 기사를 읽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사용가능하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초기버전에서는 플레이리스트 관련 버그도 굉장히 심했지만 현재는 

빈번한 업데이트로 대부분의 버그는 고쳐졌다.

기사를 누르면 바로 재생이 되니 너무 놀라진말자

제목이 끌리는 기사를 무작위로 선택하거나

혹은 Breaking News 라며 알림센터에 뜨는 알림으로 기사를 선택하거나

관심있는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기사를 선택해서 누르면 바로 기사를 읽어주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기사 선택시에 해당 음성 재생 시간과 나래이터의 이름도

뜨니, 시간과 너무 본인의 억양이 강한 나레이터들을 피해서 기사를 들을 수 있다.

음성 나래이션을 빼고도 기사를 읽을 수 있고 사파리로 열기를 통해서

다양한 어플과 연동할 수 있고 나중에 아이패드나 맥북의 icloud 기능을 통해서

기사를 읽을 수 있다.

많은 나레이터의 재능기부?인지 모르겠지만

이 어플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데

그와중에도 프리미어 서비스를 결제를 하고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 갯수 제한, 다운로드 제한 등의 제한이 있는 것 같은데

이제까지 가볍게 Umano 를 사용하면서 한번도 이런 제약에 걸려본적 없이

사용이 가능했으니 무료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지하철에서 5분, 10분짜리 듣기로 영어 실력도 키우고

시사적 상식 혹은 10 Ways to promote your productive 같은 

실용기사를 통해 본인의 역량과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잡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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