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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eview] 크레마 카르타 경량 케이스 Flip Case

크레마 카르타 출시 동시에 판매하던 케이스는 원성이 자자했다.

불편한 파지는 그렇다치고 무게는... 크레마 카르타를 두 대 들고 다닌 것 같은 무게였다.

필자를 비롯한 초대 구매자들 중 케이스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

덮개를 떼어버리고 카르타 본체에 끼우는 본체만 씌우고 사용을 했다. 카르마 뒷편의 지문이 묻거나 테두리 충격으로부터 보호는 나름 효과적인 케이스였다.

그러던 중 이퍼브연합이 고객의 소리?를 많이 들었는지 경량케이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미 산 사람들은 뭐가되는건지...)

또다시 냉큼 낚여서 결제를 하고 기다렸다.

실제로 받은 경량케이스는 가격에 비하면 그럭저럭한 만족도를 주는 케이스다. 이전 케이스와 비교하면 정말 가벼워지긴 했다. 이제서야 들고 다닐만한 수준으로 무게가 낮아졌다. 

고무줄로 채워놓으면 한 손에 딱 들어오는 다이어리 같은 느낌도 들고 예쁘다!!

고무줄과 고무줄 연결부위의 품질 문제가 있다고들 하지만 고무줄 길이가 너무 타이트해서인지
금방 늘어나 망가질 것 같은 느낌 빼고는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고무줄이 망가지더라도 다이어리 고무줄을 따로 팔고 있는 곳이 많으니 고무줄은 그냥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다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고무줄로 교체하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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