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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eview] Apple event 3.10 & Apple Watch & New macbook

 
이 애플 이벤트에 관한 포스팅을 5분 이상 공들여서 쓴다면 아마 필자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없는 5분을 보낸 것이나 다름이 없다. 맥북이 나올 때만해도 예전의 컨셉이미지와 비슷하게 키보드로 꽉찬 하판을 가진 맥북에, 또 스그, 실버, 골드 맥북 발표가 나올 때까지만 해도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성능은 에어보다도 못하면서 USB와 DP포트, HDMI 모든 포트를 제거함으로서 확장성을 제로로 만들어버려 사실상의 거세된 맥북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 뉴맥을 어떤 포지션에 놓을지 전혀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 아이패드에 키보드가 달린 것 뿐이다. 무거운 요세미티가 이 맥에서 과연 잘 돌아가긴할까?
애플와치의 경우에는 더 심각하다. 작년에 발표한 것에서 아무 새로운 것도 추가하지 않았고 애플이 광고관련 인재들을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듣긴했지만 알루미늄 광고만 내내 틀어준 이제까지 최악의, 형편 없는 애플 이벤트였다. 삼성의 첫 갤럭시에 비해도 형편없는 기능과 18시간 배터리, 의미없는 애플와치였다. 만달러짜리 시계를 출시했고 이건 시계를 출시하면서 시간이 정확하다고 광고하는 어처구니 없는 팀쿡의 정신머리에 화가난다.
이 이벤트를 새벽에 라이브로 본 분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잠이나 자야겠다.
삼성 갤럭시, 삼성 노트북으로 넘어가는 것도 고려해봐야겠다.

(장사만 하려고 하는건지 이벤트 시작부터 중국, 사소한 순간에도 중국, 중국중국차이나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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