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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eview] SimCity Build it


오리지날 맥시스의 2D 심시티, 심즈를 하고 자란 세대로서

모바일로의 심 게임 유입은 참 반가운 일이다. 

게임 하나가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 

그리고 세대를 관통하는 세월동안 게임 프랜차이즈가 발전되기

쉽지 않은 시장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EA에서는 심즈를 비롯해 오랜 프랜차이즈를 가진

다수의 EA 게임들을 모바일로, 또 영악하게도 인앱 결제 시스템을

덕지덕지 발라놓아 많은 사람들의 원망을 샀다.

아무래도 많은 이들의 추억에 있던 게임을 인앱결제를 하지않으면 할 수 없는

돈 먹는 괴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EA가 다양한 시도 끝에 인앱 시스템의 정착을 한건지 나름

준수한 수준의 게임에 반드시 인앱결제를 할 필요는 없지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적정 수준으로 인앱을 넣기 시작했다.

덕분에 모바일용 심즈보다는 덜 답답하고

그럭저럭 플레이 할 만하다.

오리지널 심시티 팬들이라면 이게 무슨 심시티냐고

모바일에 널려있는 ~팜, 헤이데이 같은 마을 키우기 게임이 아니냐고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심시티 5에서 확인했듯

그 예전 맥시스의 심시티는 사라지고

EA의 심시티만 남았다는 사실을 슬슬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아이패드 미니 1로 거의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램크루지 애플 답게 512MB 램으로는 튕기거나 버벅이거나..

사파리도 버벅이기 떄문에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심시티가 최적화가 잘된건지 가끔 끊기는 거 뺴고는 부드럽게 돌아간다.

에어2보다는 그래픽적으로 낮아지는 건 참을만하다.

(아패미니 1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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