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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Book]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다들 참 열심히 사는구나

막연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랑도 진하고 상실감도 진하고

정인도, 형조도, 시현이도…….

그것에 비하면 자신의 삶이란

그저 물을 잔뜩 탄 막걸리 꼴이지 싶었다.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김형경-



우연히 알게된 작가와 우연히 마주친 작품

삶이 물에 탄 막걸리 같다는 말에 

너무나 공감해 읽은지 3년이 지나도 생각나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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