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Review] 아이폰 폰 케이스 프레임바이 Frame case

아이폰을 쓰면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다양한 폰케이스를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갤럭시 폰을 쓰다보면, 조금만 지나도 새로운 폰케이스는 나오지도 않고 독특한 폰케이스도 나오지 않는 게 슬플 때가 있다. 다행히 오늘 사용기를 남길 폰케이스는 아이폰, 갤럭시 모델 별로 준비된 케이스다. 

 

 

구매링크 :  https://www.29cm.co.kr/product/212574

 

이미 현대카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자인한 케이스로 유명하다.(현대카드 M과 콜라보한 제품 링크 :  https://www.29cm.co.kr/product/230560)

 

일반적인 지갑형 케이스에 비해 두께가 1.6mm로 슬림하고, 가볍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카드를 꺼내기가 쉽다. 일반 적으로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가 따로 있는 폰케이스에서는 교통카드 등을 사용하기 위해서 카드를 뽑는 과정이 무척이나 번거롭게 느껴지는데 프레임바이 폰케이스에서는 카드를 살짝 눌러서 위로 밀어 올리기만 하면된다. 그렇게 쉽게 카드를 꺼낼 수 있다면 카드가 제멋대로 빠져서 잃어버릴 위험이 있는게 아닐까 걱정할 수도 있겠지만, 독특한 카드 수납 구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장점은 이쁘고, 슬림해서 원래의 아이폰 디자인을 크게 해치지 않는 다는 점과, 폰만 챙기면 카드 하나는 챙길 수 있어 페이류 부족한 아이폰에 있어서는 정말 유용한 폰케이스다. (애플페이보다 통일이 빨리 될 듯해보인다.) 디자인과 결제/교통카드의 편리함을 둘 다 잡은 케이스기 때문에 한 겨울에 구입해서 30도가 넘어가는 여름까지도 만족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휴대폰 케이스 기변병?이 있는 나로서는 이렇게 긴 기간동안 만족하면서 쓴 케이스가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아이폰 케이스다. 

 

구입하기 전에 교통카드 인식은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아이폰X 기준으로는 카드의 1/3은 빼서 사용하면 교통카드는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 한가지 걱정거리는 스마트폰 뒤에 카드를 넣기 때문에 무선충전이 걱정된다는 점. 광고 문구에서는 자유롭게 무선충전을 사용해도 된다고 광고하지만 정작 '유의사항'에서는 장시간 무선 충전 시 카드 마그네틱이 손상될 수도 있음을 알려주고있다. 무선충전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구매 전에 한 번은 생각해볼 문제다. 개인적으로는 카드에 손상이 갈 가능성이 커서 카드를 빼고 무선충전을 사용 중이다. 

 

6개월 가까이 사용해보았지만 이보다 더 만족감을 안겨준 케이스는 이제까지 없었다. 몇 개월 더 사용해보고 프레임바이에서 새로나온 범퍼시리즈를 구입해볼까 생각 중이다. 

 

 

(물론 최고는 케이스 없는 아이폰 생폰 상태가 제일 예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