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에버노트 Evernote 6.03 6.0.3 버전 이후 노트 안불러지는 오류는 어느정도 잡혔네요 에버노트를 Appcleaner로 완전하게 밀고 다시 설치해보시면 멀쩡해져요! ---------------------------------- 믿었던 맥도 점점 시스템적으로 불안정해지고 있다. 애플 자체가 갈수록 업데이트는 개판이 되가고 있어 신기능에 잠시 한눈이 팔려 업데이트를 하게되면 폰이면 폰, 맥이면 맥의 기능을 못하게하는 치명적인 버그를 계속 품고 있다. 지금도 요세미티가 나온지 꽤 되었고 개인적으로도 연속성이나 맥으로 전화/문자를 보내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노트북에 가장 충실한 기능이여야 할 타이핑 기능에서 한글 입력 오류가 있으며 노트북을 파워풀한 툴로 만들어준 인터넷 관련해서도 와이파이 버그를 포함해서 제대로된 사용.. 더보기
[Review] 단키 애플의 써드파티 키보드 지원은 정말 예상도 못했고 당시에 애플 키노트를 보던 나는 나도 모르게 혁신!이다 라고 생각했다. 전형적인 애플빠의 마인드였을지도 모르겠다. 안드로이드를 쓸 때 커스텀 키보드를 얼마나 많이 사용했는 가를 생각해보면 참 애플제품을 쓰다보면 불편함도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곤 한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다. 아무리 애플이 써드파티 키보드에 대해서 API를 열어둔다고 해도 키보드 어플을 누군가 만들지 않는 이상 사용할 방법이 없다. 외국의 경우에는 Ios8 버전 발표 즉시 몇몇 써드 파티 키보드들이 동시에 나오기도 했다. 한글 키보드는 언제 나오나하던 찰나 이택규님의 ‘한글 10키’와 엔비냥님의 ‘단키’가 나왔다. ( 단키는 영어 쿼티 키보드를 제공한다. 처음 키보드 어플들이 나왔을 떄는.. 더보기
[Review] 세상 끝까지 21일 영화 소개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나온 이 영화의 제목을 보고 바로 감이 와서 보게 되었다. 소재는 흔하디 흔한 지구 종말 소재. 어쩌면 같은 내용의 영화가 이미 나왔을 것도 같지만 감을 믿고 계속 봤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여러 영화 요인들이 섞인 짬뽕 같은 느낌이 드는 영화였다. 남주인공은 종말이 다가오자마자 아내가 떠나가버린 뭔가 진중하고 무덤덤한, 재미없는 것 같지만 의외로 웃긴 남자이고 여주인공은 이 난리에도 집에가는 비행기를 놓치는 빈틈많은 여자이지만 밝고 이쁘면서 활기차면서 남주가 잊고 지낸 진정한 사랑에 대해 다시 알려주는 캐릭터이다. 좀 뻔한 소재에 뻔한 캐릭터, 뻔한 스토리로 재미없는 영화가 될 수도 있었지만 과거 미국의 로드무비 마냥 주인공 커플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더보기
[Review] 길건너 친구들 Crossy Road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거의 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작년 시험기간에는 아스팔트를 쉬는 시간마다하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했는데..) 보통 게임 설치하고 한두번 해보고 재미가 없으면 바로 지워버리는 냉정한 라이트 게임유저라고 할 수 있다. 진짜 제대로 된 게임은 아직까진 PC와 거치형콘솔로 시간을 내서해야한다는 다소 보수적인 게임관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간만에 바로 지워버리지 않은 게임이 나타났다. (진짜가 나타났다!!) 나온지 일주일만에 한/미 앱스토어 탑 10안에 어플이 되었다. 전체적인 게임 디자인은 예전에 인기있던 괴혼을 떠올리게 할만한 그래픽이다. 게임은 정말 단순하다 앞, 양옆, 뒤 (뒤로가는 조작하기가 쉽지는 않다)로 움직이면서 차를 피해 길을 건너는 게임이다. 차와 가끔씩? 나타나는 개울들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