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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eview] Dr.Grimoire 연말에 수많은 게임들이 대폭할인과 무료로 풀리는 풍성한 행사가 있었다. 그러던 중 색다른 게임 그레모어? (어디 이름이지 프랑스인가..) 탐정을 일시무료!로 플레이 해봤다. ( 원래 가격은 좀 나가는 게임으로 알고 있다. ) 굉장히 고퀄이라는 평이 흥건했길래 쉬는 날을 틈타 훌쩍 클리어했다. 뭔가 전통적인 텔링게임의 메인 화면과 똑같다. 게임을 시작하면 있는 세이브 슬롯이 3개나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 선택하고 플레이하면 헤드폰을 쓰라는 추천문구가 뜬다. 이 화면 말 따라 사운드가 꽤나 좋은 게임이므로 이어폰 및 조용한 환경에서 플레이하길 추천한다. 이런 2d 일러스트는 뭔가 그리운 향수를 느끼게 하는데, 살인 사건이 일어난 한정된 섬 안을 돌아다니며 증거를 모으고 용의자들을 심문해 범.. 더보기
[Review] 벨킨 라이트닝 케이블 Belkin lightening Cable 보조배터리를 쓰기 위해서 구입했던 요이치 젠더가 3개월만에 고장이났다. 물론 벌크 제품이고 비싼 제품이 아니다보니 신뢰는 그리가지 않았지만 전자제품을 깨끗하게 쓰는 내가 이 기간만에 고장낼 정도면 썩 내구성이 좋다고 할 수는 없겠다. 얼마 전부터 라이트닝 케이블임에도 불구하고 한쪽 면으로만 충전이 가능해 충전할 때마다 두번 씩 꼽아봐야해서 매우 불편했다. 그러더니 몇일 전부터는 아예 꼽아놔도 충전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대부분의 시간을 야외에서 보내는 요즘 보조배터리에 배터리가 차있는데 충전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니… 이게 무슨... 그래서 급하게 광화문 교보에 들려 대체품을 찾던 도중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을 대체할 만큼 튼튼하다고 소문이 나있는 벨킨 라이트닝 케이블을 구입했다. 오프라인에서는 .. 더보기
[Movie]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제일 싫어하는 영화 광고 멘트가 무슨무슨 영화 제작진 연출이라는 타이틀이다. 이미 성공한 영화는 영화고 그 다음 영화에서도 성공한 전작을 가지고 홍보를 하는 건 좀 너무한다 싶다. 작년 이맘때쯤 우연히 본 어바웃타임이 너무 좋은 영화였고 덕분에 좋은 기억이 있어 이 시즌 쯤 땡기는 크리스마스 앤 연말, 그리고 겨울이지만 화사한 느낌나는 로맨스코미디 영화를 기대하고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보러 갔다. 포스터만 보면 어바웃 타임이 생각나긴 했다. (국내판은 영화 제목마저 로맨스물로 바꿔버렸다.) 보기 직전에서야 내용이 그냥 로맨스가 아니라 실화이며 스티븐 호킹에 대한 이야기임을 알 수 있었다. 원래 가장 만들기 어렵고 흥행하기 힘든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이다. 반전이 있을 수 없고 결말을 예상할 .. 더보기
[Review] DayOne 많은 사람들이 현재와 오늘을 훗날 기억하기위해 기록하는 행동을 한다. 바로 일기를 쓰는 것이다. 연말에 교보문고를 가보면 진열된 다이어리의 종류와 수는 셀 수 없이 넘쳐난다. 쓰는 방법과 패턴, 시간, 담는 내용도 천차만별이겠지만 잠깐 짬을 내서 일기를 꾸준히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은 모두에게 마찬가지일 것이다. 원래는 아날로그적 감성에 따란 비싼 다이어리를 사서 쓰곤 했지만 지금은 스케쥴러 + 데이원 으로 1년간 사용했다. 일기 어플로는 플라바, 어썸노트, 에버노트로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플라바가 가장 좋았지만 제대로 된 백업이 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Mac 소프트웨어가 없다는 점 때문에 옮겨가길 망설이다. 아이폰+아이패드 어플이 무료로 풀린적이 있고 맥 어플도 할인을 통해서 싸게 구입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