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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eview] 커플 머그컵 홀더 만들기!! 절반의 성공 후기 처음 인터넷에서 우연히 커플로 머그컵 홀더를 만든 사진을 보고 무작정 홀더 만들기에 돌입했다. 일단 재료 구입을 위해 동대문시장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으니 6시 이전에 가서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도도 없고 그 복잡한 던전?같은 곳을 헤매다보니 이런 털실은 지하에서 판매하는 걸 발견!! 주인 아주머니께 보여드리고 어떻게 만들지 의견을 구했는데 워낙 바쁘셔서 그냥 우리끼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일반 뜨개질을 습득했다. 하지만 실물 컵을 가지고 오지 않아 사이즈를 제대로 측정할 수 없었고 측정을 하더라도 컵에 딱 핏 맞게 만드는 건 힘들어 보였다. 1층에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아래의 단추 같은 귀여운 악세서리를 구할 수 있다. 비록 뒷 부분이 수습 불가능할 정도로 안타깝게 마무리했.. 더보기
[Review] 아이패드에어2 정품 스마트커버 iPad Air2 Smart Cover 스마트 폰, 태블릿 PC 는 구입 비용도 구입비용이지만 구입한 뒤에 추가 악세서리 비용이 만만치 않다. 액정필름부터, 각종 케이스까지 필요한 것도 많지만 그런 불필요한 지출을 막기위해 최대한 생으로 제품을 쓰려고 이번에는 정품 스마트커버만 구입을 했다. 뒷판이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스마트커버만 씌우고 파우치 등에 넣어서 쓰는게 제품의 디자인을 크게 손상하지 않으면서도 에어2의 최대 장점인 가벼움을 살릴 수 있을거라는 판단을 했다. 에어2를 구입한지 2주일정도, 케이스를 구입한지는 1주일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진 대만족이다. 생각보다 자성도 강하고 스마트 커버가 떨어지는 일은 없다. 다만 스마트커버만 씌우고 다니는게 살짝 불안해서 뒷판을 가려줄만한 것들을 찾는 중이다. SKT에서 기프트로 준 액정 필름은 붙이.. 더보기
[Review] iPad Air 2 구입기 아이패드 에어 2 구입을 고민하다가 질렀다. 아마 내 휴학 시즌 마지막 지름이 될거라 믿는다. 이제는 복학준비와 대만여행에 올인하고 예전과 같은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길! ( SKT통신사를 통해 셀룰러 버젼의 아이패드를 구입하면 이렇게 커다란 SKT LTE로 도배가 된 박스에 담겨서 배송이 온다. 너무 큰것 같은데 어쨌든 아이패드를 열어보기 전의 설레임 버프로 이것도 예뻐 보인다. ) ( SKT 유심칩은 항상 저런 카드에서 뽑아 쓰면 되고 남은 카드는 캐리어의 네임 태그나 자동차의 전화번호판으로 재사용 가능하다. 처음보고 정말 유용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 아이패드 미니1을 사용하는 사용자로서 아이패드 미니1은 왜 애플제품은 1세대를 건너뛰어야 하는가를 알려준.. 더보기
[Book] 정의란 무엇인가 요즘들어 ‘굳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틀릴 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타인의 생각은 듣지도 않는 사람들. 자신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물론 나는 단 한번도 말로 설득시키는 토론을 본 적이 없다. 하지만 타인이 발언하는 동안 상대의 의견을 듣지않고 반박거리와 다음에 내뱉을 주장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사회는 경직되고 의견 수렴이 어려워진다. 마이클 샌델의 유명한 저서인 라는 책은 사실 09~10 년도에 한국에서 굉장한 성공과 함께 유행을 불러일으킨 책이다. 당시에도 읽어보려고 몇 페이지를 넘기고 시도를 해봤지만 쉽사리 책이 ‘읽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일련의 외부적 사건들과 개인적인 일들로 돌아보았을 때 과연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