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썸네일형 리스트형 [Review] SKT Band 59 요금제 SKT 전국민무한 69 요금제를 사용하다가 기기값도 완납했고 2년 약정도 끝나 요금제나 기기를 바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때마침 와이파이가 없는 타지에서 생활을 시작해서 요금제를 band 요금제 무한데이터 중 제일 저렴한 band 59 요금제로 신청했다. 2년 약정을 다시 걸지 않는다면 7만 5천 vs 6만 5천원으로 band 59 요금제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이 요금제를 선택했다. 5기가를 기본으로 쓰다가 11기가를 기본으로 쓰니 아주 넉넉하게 스트리밍으로 동영상도 보고 음악도 들을 수 있었다. 게다가 11기가를 다 쓰면 매일 2기가씩 추가로 쓸 수 있는데 이 데이터는 매일 갱신된다. 보통 하루에 2기가를 넘게 쓸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느꼈고 혹시나 2기가를 넘어도 저화질로 EPL .. 더보기 [Review] 로지텍 아이패드 키보드 Logitech Type+ Keyboard 아이패드용 키보드는 두 번째다. 아이패드미니용 벨킨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했다가 동생에게 물려주고 에어2에서는 키보드에 필요성을 별로 못 느꼈다. 특히 벨킨 블루투스 키보드의 경우 케이스가 아니라 커버형식이었고 무게 때문인지 자력이 약해서인지 자주 떨어져나가곤 했다. 또 키보드를 사용할 때마다 아이패드에서 분리해서 키보드 홈에 아이패드를 거치시켜 사용하는 게 불편했다. 필자의 성격? 습관?상 어디를 가던 아이패드는 꼭 챙기는 편인데(급하게 처리할 업무가 생기거나 심심할 때 시간 때우려고) 에어2가 워낙 가볍게 잘 나와서 아이패드하나 챙긴다고 크게 짐이 되거나 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지금 메인 노트북으로 사용하고 있는 맥프레가 너무 무거워서 쉽게 휴대하지 못하니 간단한 타이핑, 문서작성 정도는 .. 더보기 [Movie] Love Letter 러브레터 흰 눈이 뒤덮인 들판에서 "잘지내고 있나요?”라는 의미 "오겡끼 데스까?”를 외치는 장면은 러브레터를 보지않더라도 각종 CF와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패러디를 한 장면이었다. 이 장면만이 뇌리에 깊게 박힌 상태로 몇 년이 흘렀을까. 드디어 러브레터를 볼 기회가 생겼다. 90년대 느낌이 물씬나는 화질과 아련한 느낌을 주는 첫장면을 뒤로하고 주인공은 죽은 남자친구의 주소로 답장을 받지 못하는 편지를 보내게 된다. 그런데 죽은 남자친구와 똑같은 이름으로 답장이 오면서 영화의 전개가 시작된다. 후지이 이츠키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였다. 그들의 오가는 편지를 통해 과거의 이츠키는 점점 현재의 이츠키와 가까워지고 과거와 현재의 이츠키가 만나는 지점에서 일련의 모든 일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잘 알려준다. 히로코와 후지이.. 더보기 [Book] 포르토벨로의 마녀 - 파울로 코엘류 군대가기 직전이 인생에서 참 열심히 살았던 기간이었던 것 같다. 마치 삶을 하나하나 정리해나가는 것처럼 사람들을 만나고 게임을 해도 꼭 엔딩을 볼 때까지 끈질기게 하고 책을 읽어도 빨리 결말을 읽고 책을 덮으려고 노력을 했었다. 그 시기에 마지막으로 들고있던 책이 이 포르토벨로의 마녀였다. 아쉽게도 그 때는 다 읽지 못하고 의정부로 입대를 했다. 그렇게 5년이 흐른 어느날 우연히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읽다만 책을 다시 읽으니 새롭기도 하고 기억이 나는 부분이 있기도하다. 책 시작부터 이 책은 여러 사람이 바라본 아테나, 셰릴의 전기임을 밝히고 있다. 누가 아테나의 흔적을 모았던 것일까?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넘기면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와 읽어보길 바란다. 모든 책의 첫과 끝은 항상 맞닿아 있으.. 더보기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