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썸네일형 리스트형 [Review]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이 블로그에 엉망인 글이라도 써보는 이유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글을 쓸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글의 전개도 논리도 엉망인 글 솜씨로 간단하게 글을 쓸 수 없을까 하는 고민 끝에 전자기기와 책, 영화 같은 필자가 가장 관심있어하는 분야에 대한 간단한 평을 남기는 것이다. 이는 글을 쓰는 연습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이 방대한 인터넷 세계에 새로운 자료를 만들어 조금 더 방대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또 다이어리와 같은 기능으로 아 이땐 이런 영화를 봤지, 이런 책을 읽었지, 이런 제품을 구매했지 등의 회고할 수 있는 기록물로서 가치도 있었다. 아마 글쓰기를 더 잘하게 된다면 이 블로그가, 그리고 나의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더 유용해지길 바라며 이 책을 구입해서.. 더보기 [Movie] 암살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이라는 걸출한 영화를 만들어낸 최동훈 감독이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암살로 돌아왔다. 도둑들이 2012년에 개봉했으니 그로부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애칭답게 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고 왔다. 개봉한지 10일 만에 650만 흥행을 달리고 있는 영화를 간단하게 살펴보자. 나라의 이름을 잃어버린 조선, 일제강점기 아래에서 잃어버린 나라를 찾고자 했던 염석진. 김구 선생의 명령에 따라 카와구치와 강인국을 암살할 3명의 독립운동가를 조선으로 보내는 이야기이다. 자세히 말하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영화에서 확인하길! 평론가들의 말처럼 이전까지 부족하던 부분은 채워졌으나 최동훈 감독의 장점이 줄어들어 보였다는 이야기가 큰 공.. 더보기 [Movie] 말할 수 없는 비밀,Secret in 단수이 이 영화를 처음 본 건 고등학교 2학년 여름이었다. 그 당시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과 함께 마치 그 시절의 추억인양 이 영화가 떠오르곤 한다. 아마 총 6번인가 돌려봤다. 올해 초 대만을 가기 전 가장 먼저 생각나는 영화로 몇 년만에 다시 이 영화를 봤다. 영화 내내 이 콤비의 활약이 많다. 비극적인 영화에 클리셰처럼 등장하는 코미디 캐릭터이지만 지금봐도 유쾌함이 느껴진다. 그들의 활약이 자칫 눅눅한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영화에 생기를 많이 넣어준 편이다. 지금은 아시아의 스타가 된 주걸륜의 첫 주연과 감독인 영화다. 아직까지도 한국에서는 주걸륜하면 =말할 수 없는 비밀 이라는 공식이 남아있을정도로 한국인의 뇌리에는 이 영화가 깊게 남아있다. '한국'에서는 굉장한 흥행과 이슈가 되었고 거의 10년이 .. 더보기 [Review] 페블에서 쓸만한 앱 경기버스 애플와치에 비해 페블 사용자가 매우 적은편이고 특히 한국에서는 해외직구밖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이용자가 매우적다. 시장이 작다보니 한국 사용자들을 위한 어플이 적은 것도 사실이다. (애초에 한글 펌웨어도 일반 사용자가 만들었으니...) 페블이 광고할 때 풍부한 앱스토어를 자랑하지만 현실은.. 썩 좋지 못하다. 유용하게 쓸만한 어플들이 출시일이 1년 넘게 차이나는 애플와치에 비해 매우 적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이면서 페블 사용자에게는 제한이 더 많은 편이니 구입 의향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아이폰 페블 앱스토어에는 한국앱이 3개 있다. 경기버스, 날씨어플, 미세먼지 농도 어플. 개인적으로 스마트 와치에서 복잡한 작업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대중교통 정보를 알려주는 어플을 .. 더보기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