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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본주의는 어떻게 우리를 구할 것인가?(How Capitalism will save us - Steve Forbes & Elizabeth Ames) "1933년에 만들어진 루즈벨트의 미국산업부흥국은 기업들의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금을 높이도록 강요했다. 1935년에 제정된 와그너법도 기업들에 임금 인상을 강요함으로써 노동조합의 교섭권에 힘을 실어 주었다. 루즈벨트의 다양한 세금 인상은 기업의 투자를 위축시켰다. 프랭클린이 만든 세목 중에서도 가장 비합리적인 것이 바로 유보소득세였다. 이 세금은 투자를 하지 않고 현금을 비축하는 기업들에 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현금을 토해 내도록 하는 일종의 징벌적 과세였다..... " 플래클린 루즈벨트는 대공황이 한창이던 1933년에 취입했다. 취입 직후부터 그는 경제를 부양하고 일자리를 늘릴 대책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공공사업 프로그램, 임금 및 물가 관리, 대폭적인 세금 인상 등이 포함되었.. 더보기
[Review] 추천 페블 스틸 앱 Bring me Home 페블스틸을 구입하고 가장 고민되는 사항은 8개 앱/와치페이스만 담을 수 있는 페블 스틸에 어떤 앱과 와치페이스를 담는가 하는 문제이다. 와치페이스는 온전히 개인 취향의 영역이기 때문에 다루기 어려운 부분이고 앱의 경우에는 워낙 국내에서 쓸만한 앱이 페블 앱스토어에 몇 개 없으니 추천해볼까한다. Bring me home 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집 위치를 지정해두면 어떤 곳에서도 집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과 어떤 교통수단을 통해 갈 수 있는지 알려주는 앱이다. Companion app 을 켜지 않아도 작동하는 앱이기 때문에 핸드폰을 가방 속이나 주머니에 넣고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앱 업데이트를 통해 Home 뿐만 아니라 사무실, 학교 등 미리 여러 지역을 등록할 수 있다. 앱의 전체적인 매커니즘을 파악하.. 더보기
[Review] Etsy에서 구입한 Primria 페블 스틸 가죽줄 pebble steel leather strap 애플와치와 굳이 비교하지 않더라도 시계에 있어서 줄질이 주는 재미가 크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다. 애플와치는 밴드의 종류도 많고 쉽게 밴드교체가 가능한 결합장치가 있어 부럽지만 페블은 그런거 없다!! 페블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검은 가죽줄도 나쁘진 않지만 페블 스틸에는 역시 메탈 스트랩이 가장 잘어울린다. 하지만 애플와치 줄질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줄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가을과 겨울에 착용할만한 가죽끈이 눈에 아른거렸다. 페블 스틸 특유의 E자모양 때문에 일반 시계줄을 사용하려면 스틸커넥터(어댑터?)를 사용해야한다. 스틸 커넥터는 뭔가 거추장스러워 바로 E자에 맞는 가죽 시계줄을 찾아보았다. 아마존과 구글 등에서 여러번 검색한 결과 아마존에서 파는 페블용 가죽줄은 금방 망가지는 .. 더보기
[Review] Supen + Notes plus 아이패드 필기 후기 아이패드를 쓰면서 앱스토어의 풍부한 앱 생태계와 완성도 높은 어플들에 충분히 만족한다. 다만 이렇게 넓직한 9.7인치 디스플레이를 보고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쉬웠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처럼 펜을 달고 있다면 아이패드의 완성도 높은 드로잉 어플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라는 가명으로 12인치 디스플레이와 함께 펜을 동봉해서 출시할 거라는 루머가 들리고 있다. 일단 출시되지 않은 제품은 논외로 하고 현재 이미 출시된 아이패드에서 펜을 사용할 수는 없을까? 블루투스를 탑재한 펜을 포함해 시장에 다양한 아이패드용 펜 제품이 나와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종착지는 SuPen 제품이다. 특히 Supen 섬유팁과 스태들러 펜대 조합으로 많은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