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썸네일형 리스트형 1cm 와 1cm+ 개인적으로 책 선물하는 것을 즐겨한다. 하지만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책을 선물해주는 것이 좋을까? 이런 질문에 철저하게 부합하는 책이 있다. 1cm 시리즈이다. 가볍게 읽기 좋은책, 최근 시리즈가 두 권이나 더 나온듯 싶다 예전부터 꽤나 유명했던 책인 것 같은데 요즘 같은 불황해도 내는 시리즈마다 베스트셀러에 꼽히는 걸 보면 분명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책을 집었다. (사실 한 권은 2015년 캘린더를 껴주길래 샀다) 읽고보니 별 건 없지만 그래도 편안히 읽을 수 있고 삽화를 보는 재미도 있다. 살짝 기독교적인 느낌은 덤이다. 더보기 [Movie] 뷰티인사이드 Beauty Inside 바쁜와중에 간만에 영화를 봤다. 암살, 베테랑의 1000만 영화들이 지나고 간 극장가에 조용한 시즌이 찾아들었다. 에베레스트를 비롯해 사도, 성난 변호사 사이에서 눈에 띄게 흥행한 작품이 없는 가운데 조용하게 성공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보았다. 흥행에 힘입어 중국에 판권이 팔리고 같은 감독이 중국에서 중국 버전의 뷰티 인사이드를 촬영한다고 한다. 매일 아침 잠을 자고 일어나면 사람이 바뀌는 우진. 18살이후 그의 인생은 그 전과 180도 달라졌다. 생김새뿐만 아니라 성별, 국적, 나이를 초월해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 그러던 중 첫눈에 반한 이수(한효주)를 만나기위해 우진의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또 매일 다른 사람을 우진으로 인식하고 사랑해야하는 이수의 슬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SF적인 요소.. 더보기 [Review] Kakao Taxi 카카오 택시 해외에서 우버를 사용해본적이 없지만 사용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굉장한 서비스라는 칭찬이 자자하다. 물론 법적인 논쟁과 운전 기사의 자질, 우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많은 범죄 등 풀어야할 문제가 많지만 편리한 서비스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듯 하다. 국내에서도 암암리에 우버가 운영되다가 택시조합과 서울시의 강력한 우버 단속 덕분에 우버를 찾는 사람들도 제공하는 우버 기사들도 사라졌다. 법적인 문제로 많은 논란이 일고 있을 때 이 틈을 노리고 치고 들어온 서비스가 바로 카카오택시다. 시기도 참 적절하게 카카오택시가 불법이된 우버의 빈자리를 고스란히 물려 받았다. 게다가 전국민이 쓴다는 메신저 카카오톡의 인프라를 이용한 카카오택시의 파급력은 대단했다. 나이가 많은 어른들도 카카오에 대한 친근한 인식을 하고 .. 더보기 [Review] 아이패드 iOS9 사실 아이폰 유저라면 iOS9으로 바뀌고 크게 느낄 수 있는 체감요소가 적다. 저전력이라든지 글씨폰트의 변화와 메모의 변화정도일까. 하지만 아이패드 유저, 특히 아이패드 에어2 유저들에게 iOS9 업데이트는 굉장히 큰 변화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일단 순정 사파리 웹에서 팝업 플레이가 가능하다. 드디어 야구를 네이버에서 저화질로 보면서 댓글을 보거나 다른 웹서핑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어플을 백그라운드에 돌려도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 이것이 바로 램 2G의 위력인가 싶다. 지금도 제일 빈번하게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다. (크기, 위치 조절이 가능한 팝업 플레이) 이외에도 백그라운드 어플이 돌아가는 와중에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한 slide view와 완전한 멀티 태스킹이라고 부를 수 있는 Sp.. 더보기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