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썸네일형 리스트형 [Movie]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데드풀! 그 예고편부터 마블팬뿐만 아니라 기존의 반복적이고 파괴적인 식상한 히어로 무비에 지쳐있는 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코믹북으로도 상당한 팬층을 가지고 있기에 이 팬들을 스크린으로 데려오는 것만으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터였다. 하지만 이미 그린 랜턴이라는 희대의 망작?으로 많은 DC코믹스 팬들을 절망에 빠뜨렸던 레이놀즈는 엑스맨 울버린의 탄생에서 원작과 많이 다른 데드풀로 등장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레이놀즈 스스로 많은 캐릭터 연구와 데드풀 영화화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데드풀을 촬영했다는 소문. 정말 말 그대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영화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영화 속 데드풀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데드풀 코믹북을 본 적 없는 필자에게는 신선한 영화로 다가왔.. 더보기 [Movie] 시간이탈자 #시간이탈자 이진욱과 조정석, 임수정이라는 출연배우만 놓고 보더라도 이 영화, 기대가 큰 영화였다. 시간여행 전문가?인 이진욱이 또다시 시간여행을 주제로 삼은 영화에 나오는 것은 좀 의아했지만 동생의 호평을 듣고 영화를 보러갔다. 영화를 보면서 이진욱이 이렇게 연기를 못했나?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Tvn 드라마 ,를 워낙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당연히 이진욱은 믿고 보는 배우였다. 그런데 TV가 아닌 스크린에서 이진욱은 뭔가 어색한 느낌이었다. 단순히 TV에서만 나오던 배우가 스크린에 나와서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몰라도. 에서도 그가 출연하기는 했지만 분량과 대사가 거의 없었고 한효주와의 외모 케미만 부각됐기에 그때는 어색한 느낌을 받지 않았다. 늘 말하곤 하는 영화편집 자체는 세련되.. 더보기 [Moive] 날,보러와요 모처럼 한산한 극장가에 한국형 스릴러가 찾아왔다. 브라운관에서 자주 얼굴을 비추던, 만인의 남편이자 장모님들의 워너비 사위상인 이상윤이 스크린에 등장했고 예능으로 스타덤에 오른 강예원이 출연했다. 영화의 주제는 에서 다뤘던 정신병원 감금 사건이다. 한 때 우리사회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이 사건은 보호자 두 명의 동의와 의사의 소견서만 있으면 멀쩡한 일반인도 잡아간다는 괴담에 가까운 이야기가 실제 벌어지고 있어 더 충격이었다. 당시 에서 실제 피해자를 정신병원에서 잡으러 온 직원들로부터 피신시키는 현장감 넘치는 영상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 머리 속에 이 사건이 각인되었다. 이상윤과 강예원이 티켓 파워가 있는 배우들은 아니었고, 영화의 주제도 흔한 스릴러의 주제는 아니었다. 하지만 잘 버무린다면 톡톡 쏘는 .. 더보기 [Review] Dell P2416D + minidp to dp + Mac 어렸을적 나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고, 아버지는 인터넷과 고스톱이나 바둑 같은 게임을 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하셨다. 나이 어린 동생도 유아용 게임이나 영상을 보기위해서 컴퓨터를 배웠다. 문제는 컴퓨터라고 있는게 데스크탑 한 대었다는 사실이다. 어린 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컴퓨터 시간 분배 때문에 많은 잡음이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발전과 함께 데스크탑의 시대는 저물었다. 집에 데스크탑을 치운지 4년이 넘었지만 개인 랩탑이 없는 어머니랑 동생은 별 문제 없이 지냈었다. 고사양 게임을 돌리는게 아니면 이제는 굳이 데스크탑이 필요없다. 간단한 게임뿐만 아니라 웹서핑, 글쓰기, 동영상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랩탑으로도 충분히 처리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상황은 마찬가.. 더보기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