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썸네일형 리스트형 [Musical]뮤지컬 엘리자벳 마지막으로 본 뮤지컬인 뮤지컬를 워낙 재밌게 본 터라 엘리자벳도 기대를 하고 봤다. 배우들의 노래 실력과 연기에는 큰 불만이 없지만, 뮤지컬 스토리는 대중성이 없어보였다. 원래 뮤지컬 자체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뮤지컬을 보기 전에 줄거리를 찾아보지 않기 때문에, 막이 진행될 수록 무언가 있지 않을까?, 더 뒤에 먼가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봤지만 결국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 같이 간 사람들 모두 레베카에 비하면 지루했다는 평이 많았다. 2012년부터 공연해온 공연답게, 노래 자체나, 무대, 조명 등에서는 딱히 흠집을 데는 없었으나 음향이 지나치게 찢어지는 듯이 들려 초반 루케니의 대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점은 아쉬웠다. 뮤지컬 은 오스트라의 황후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의 삶은 .. 더보기 [Review] 애플워치 42mm 블랙 스포츠 루프 Applewatch 42mm Black sports loop 몇 달 전 스타필드 일렉트로마트 및 이마트 A-Shop에서 애플워치 시계줄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스포츠 루프와 클래식 버클 두 개를 구입했다. 먼저 블랙 스포츠 루프에 대해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일단 부들부들한 부직포 느낌이라 언뜻보면 저렴한 제품일 것 같지만 정가는 선뜻 손가기 쉽지 않은 가격이다. 6만원 대... 가죽도 아닌게 꽤 비싸다. 정가를 보고 있으면 애플은 마진을 도대체 얼마나 남기는걸까.. 라는 궁금증이 들 정도다. 그래도 장점은 확실하다. 애플워치가 아무리 가볍고 부피가 작다고 해도 매일 차고다니기엔 부담스러움이 있다. 특히 워치 스트랩이 실리콘이거나 가죽이 경우, 왠지 모를 그 이질감이 있다. 반면 스포츠루프의 경우 손목에 차도 큰 부담이 없고 가.. 더보기 [Movie] Star is born 스타 이즈 본 https://www.youtube.com/watch?v=nSbzyEJ8X9E 어느날 유튜브로 예고편을 보고 소름이 돋았던 영화다. 여주의 미친듯한 가창력에도 매우 놀랐지만, 그 여주가 탑클래스 팝가수 레이디 가가라는 사실이 더 충격적이었다. 물론 많은 레이디가가 팬들은 그녀가 연기 분야도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고, 이 영화에 캐스팅 된 것도 알고 있었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레이디 가가하면 괴상한 분장을 하고 있는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국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 정도로 영화가 흥행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올해 최고의 영화다.' '최근에 나온 최애 영화'라는 호평과 '이게 무슨 영화냐' 라는 매우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양극이 나뉜다. 영화를 보고 난 뒤 그 두 가지 .. 더보기 [Movie] 서치 Search 2018 국내에서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의적인 입소문으로 흥행에 성공한 이 영화는 저예산, 짧은 촬영 기간(2주 남짓), 긴 편집 기간(1년 반 정도, 이 영화를 보고나서는 왜 이렇게 편집시간이 길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의 독특한 영화로 기존 국내에서 성공한 헐리웃 스타일의 블록버스터는 아니다. 오히려 그런 블록버스터와 비교하면 매우 조촐(?)한 규모의 영화다. 그럼에도 개봉 전부터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영화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부터 시작한다. 가족들끼리 일정을 공유하고, 사진을 저장하고 메모를 남기는 용도로 윈도우 데스크탑 PC를 사용한다. PC 한 대를 공유하면서 사용했던 예전의 기능들이다. 엄마가 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고 윈도우 PC는 가족의 오래된 사진첩의 역할을 하고 있다. ..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