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썸네일형 리스트형 [Movie] 군함도 # 군함도 군함도 최초 시사회에 다녀왔다.(지금은 개봉되었지만 글을 늦게 올리는 관계로…)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핫한 송중기, 천만관객을 밥먹듯 찍는 배우 황정민, 여전히 멋진 배우 소지섭, 이제는 그녀의 노래보다 연기가 먼저 떠오르는 이정현까지. 배우들의 인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였다. 운 좋게도 고개를 뒤로 돌리면 보이는 자리에 배우 김혜수씨가 앉아 같이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영화를 보고난 뒤 전체적인 느낌은 여름에 볼만한 한국식 블록버스터. 암살보다는 떨어지지만 밀정과는 유사한 느낌? 역사적 배경과 아이템에 픽션을 얹어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의 영화다. 물론 이야기의 단순함, 먼치킨 캐릭터의 등장 등 영화 \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런데 영화가 개봉하기 직전부터 영화가 .. 더보기 [Movie] 덩케르크 Dunkirk # 덩케르크 전세계에서도 한국만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로운 영화를 기다리는 곳도 없었을 것이다. 이미 헐리우드의 스타 감독이지만, 인터스텔라가 유독 한국에서 더 큰 흥행과 화제를 이끌었기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처럼 한국인이 유독 좋아하는 영화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 덕분에 인터넷 게시판에서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에 대해서 호불호 논쟁이 계속 이어지는 것도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인터스텔라 이후 첫 그의 영화가 개봉을 했다. 한국어 광고문구 ‘이것은 전쟁영화가 아니다.’라는 도발적인 문구는 영화의 소개 문구로 적절했다. 전쟁을 소재로 다룬 영화이면서도 기존의 전쟁영화를 기대하고 영화를 보러간다면 많은 실망감, 혹은 당혹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동료애나 군인으로서 명예를 다룬 이야기와는 거리가.. 더보기 [Movie] 옥자 # 옥자 한동안 영화계에서 옥자가 굉장히 핫한 주목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영화 플랫폼의 갈등이었다는 점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vs. 넷플릭스 라는 플랫폼의 힘겨루기 대결이라고 할까. 이미 CGV 나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영화 배급사인 동시에 투자자를 자청하면서 영화를 제작하고 있기에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영화인 ‘옥자’가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에 상영하지 못하는 이유를 일반 관객들은 딱히 납득하기 힘들다. 덕분에 씨네큐브 등 서울을 비롯한 각지의 인디? 영화관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결과적으로는 이번 논쟁은 넷플릭스의 홍보효과만 가져다주면서 막을 내린듯 하다. 동시에 한국에서는 넷플릭스 무료 1달 체험 행사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정.. 더보기 [Review] 샤오미 블루투스 셀카봉 + 삼각대 Xaomi bluetooth selfi- + tripod Ali-express 에서 샤오미 블루투스 셀카봉+삼각대의 가격이 1만원 대로 떨어졌길래 한 번 구입해보았다. 물론 짧은 셀카봉 길이 때문에 실제로 사용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나름 사용 빈도가 높다.요즘 긴 셀카봉을 쓰면 왠지 민폐 같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어차피 큰 셀카봉을 길게 펴지도 못하기도 하고, 큰 셀카봉을 휴대하기도 힘들었기 때문이었을까. 작고 간편한 셀카봉도 괜찮다. 샤오미의 태생이 애플 모방에서 시작된 탓일까. 샤오미 블루투스 셀카봉+삼각대 패키징부터 애플의 느낌이 많이 난다.(물론 요즘은 패키징은 다 이런 스타일이 이지만) 고객을 고려한 정성스러운 샤오미의 패키징은 새제품을 오픈할 때만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심플 그 자체. 오픈해보면 제품의 디자인..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