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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Movie] Primer



이 영화를 한 번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여러번 보면서 영화를 풀어나가라는 감독의 수수께기같은 영화지만
이상하게 친절한 것들 보다는 불친절한 것들이 더 끌리는 시대이기에
용납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이전까지의 시간여행 영화는 그냥 애들 상상력 수준으로 만들어놓는
타임라인 분리 시간여행은 정말 예상도 못했고 과한 측면도 있었다.
특히 영화 초반에는 시간 여행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대생 느낌나는 영화였지만
후반에는 내가 뭘 본거지?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을 그런 괴작.


네이버 영화 리뷰에 가면 친절한 그림과 함께 상황을 설명해주는 자상한 리뷰어분들이 계신다.
심지어 자막 제작자분이 직접 글을 달았으니 영화를 중간에 끄지 않고 다 봤다면 꼭 한번 씩 네이버 영화리뷰를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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