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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

일당백, 일생 동안 당신이 읽어야할 백 권의 책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언제, 어디서, 무슨 유튜브 영상을 주로 보는가? 유튜브 세상에는 없는 영상이 없고, 평생을 유튜브 영상만 봐도 업로드된 영상을 다 볼 수가 없다. 어떤 영상을 선택해서 볼지내 경우에는 유튜브를 출퇴근 길에 라디오처럼 보고 듣는 것을 좋아한다. 버스 안에서, 지하철 안에서, 혹은 걸으면서 듣기 때문에 굳이 화면을 안 보더라도 소리만으로도 충분히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는 영상을 주로 보곤 한다. 그러다 보니 영상의 선택지가 제한적이다. 유머나 예능 같은 영상은 음성정보보다도 시각적 정보가 중요한 경우가 많아 선택지에서 제외한다. 내용이 깊은 이해나 내 커리어 분야에 대한 영상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다. 각 잡고 영상 내용을 분석하면서 봐야 한다면 내 출퇴근길 플레이리스트에 올라가기.. 더보기
지금 봐야할 컨텐츠 - 과학을 보다 BODA 어느날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에게 아래 영상을 추천했다. 그리고 이 채널의 4인 토크 영상을 추가로 시청한 후, 주변인들에게 이 채널을 추천하고 있다. https://youtu.be/W4LRCjPwTr8 과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 유튜브 썸네일을 보고 클릭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생명이 끈질긴 바퀴벌레가 달에서도 살 수 있을까?하는 초등학교 시절 궁금했을만한 주제지만, 3명의 과학자들은 진지하게 진리를 탐구한다. 영상 한 편에서 한 가지 주제만 다루지 않는다. 칼 같은 편집을 통해서 20분 남짓한 시간동안 끊임없이 과학토크를 쏟아낸다.(실제로는 1~2시간 촬영하지 않을까 추정) 과학토크의 쇼츠라고 불러도 될만큼 굉장히 빠르게 이야기를 전개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이야기 흐름으로 흥미를 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