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유튜버 ‘자유의맛’과 ‘캡틴따거’ 여러 번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여행을 제대로 느끼고 경험하기 위해서는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여행의 의미가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일상에서의 일탈이라면, 낯선 환경에는 ‘기후’, ‘건물’, ‘문화’를 포함할 수 있다. 이 환경에 적응하고, 적응한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낯섦은 사람에서 온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졌을 때, 해외여행 유튜버 시장이 커졌다. 유튜버 캐릭터 중심의 채널도 있고, 사람들이 안 가는 지역을 위주로 하는 유튜버 등 여러 변형이 있었다. 하지만 해외여행 유튜버도 어느새 레드오션으로 변할 때, 살아남는 것은 역시나 전문성과 깊이가 있는 영상들이다. 여행에서 깊이를 담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무엇보다도 여행하는 나라와 지역의 ‘언어.. 더보기 지금 봐야할 컨텐츠 :: 곽튜브KWAKTUBE 얼마 전 장염에 걸려서 1주일 동안 집에 누워있었다. 열은 38도, 39도로 올라가다가 해열제를 먹으면 멀쩡한 37도까지 떨어졌다. 이상하게도 열이 날때 오한 증세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덕분에 1주일 간 출근은 못하고 꼼짝없이 누워만 있었다. 누워서 밀린 책이나 볼까하다가 우연히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하고 있는 ‘곽튜브’를 보기 시작했다. 곽튜브는 다른 유튜브처럼 자극적인 상황을 만들거나 위험한 곳을 찾아간다거나, 유튜브 썸네일로 낚시를 하는 게 전혀 없다. 오히려 곽튜브가 러시아어를 할 수 있는 덕분에 러시아 여행과 구 소련 여행에서 현지인들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해외여행에서 현지인과의 교류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다. 여행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음식은 문화에서 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