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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Review] Rusty Lake Hotel 스팀에서 게임을 고르던 중 특이한 게임을 발견했다. 특이한 분위기와 호텔이라는 배경설정, 아저씨 나래이션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게임의 목적?, 주제는 다양한 동물들을 Rusty Lake Hotel에 초대하여 휴식과 식사를 제공한다는 이야기다. ( 이곳이 한 번 머물면 나가기 힘들다는 Rusty Lake Hotel, 심지어 길도 없다. 호텔에 출입을 하려면 배를 타야한다.) 게임 자체는 큰 용량을 차지하지도 않고 복잡한 조작법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클릭으로만 이루어진 게임은 각 손님이 묵은 방마다 퍼즐을 풀어 방탈출을 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을 다 즐기고 난 뒤 홈페이지에서 사이드 게임을 어도비 플래시로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사양도 크게 타지 않는다. 아이패드로.. 더보기
[Review] Plug & Play 이 게임… 뭐지... 3000원을 주고 산 게임이지만 엄청 짧다. 무엇보다도 게임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건지 도대체 무슨 게임인지 알 수 없는 게임. 스팀에서 평이 좋아서 구입을 했는데 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독특한 BGM, 흑과 백으로만 표현되는 화면,게임 그래픽 갑작스러운 화면전환과 요상한 캐릭터들을 조작하다보면 특정 비유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철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게하지만 이 게임 결코 다른 설명을 하지않는다. 게임 내에서 조작할 수 있는 것도 많지 않다.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는것, 그리고 사람처럼 생긴 무를 조종하는 것. 그리고 스위치를 누르는 것. 이 세가지 화면의 조합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분기가 있는 게임인걸까하고 플레이를 해도 플레이타임이 길지 않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