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Tistory] 티스토리 에디터 업데이트 티스토리가 전면 개편을 선언한지도 거의 2년 가까이 됐다. 다음과 관련된 많은 서비스 들이 문을 닫았기 떄문에 티스토리도 계속 들고 갈지 아니면, 모바일에서 한 때 꽤 인기를 끌었던 브런치와 통합할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다. 그러던 중 티스토리에서 전체적인 개편을 선언했는데, 현재의 트렌드에 맞게 심플하고 간결한 블로그, 에디터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발표했다. 그런데 관리자 페이지 및 블로그 뷰 정도만 개편되고 에디터 개편이 약속한지 1년이 넘어도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티스토리 사용자들이 또다시 티스토리 존폐에 대한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에 갑작 스럽게 티스토리 에디터를 업데이트 했다. 확실히 한결 깔끔해졌고 기본 모드 뿐만 아니라 마크다운모드도 지원을 해서 마크다운에 익숙한 사용.. 더보기
2017년 블로그 결산 정신없이 몰아쳤던 연말 행사와 신년의 번잡스러운 일들을 끝내고 나니 벌써 1월 말, 25일이다. 월급날이어서 기쁜 것도 있지만 자신을 돌아보지도 못하고 연말과 신년의 기운이 모두 날아가버린 것 같아 못내 아쉽다. 대학생 때는 나름 연말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프로젝트를 세워서 시행도 해보고 신년에는 꼬박꼬박 곧 쓰지도 않을 다이어리를 사서 신년 게획과 목표, 다짐을 하곤 했던 것 같은데 올해부터는 그런 여유조차 없는 건지 그냥 저냥 스킵하고 있다. 그러던 중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2017년 블로그 결산이 눈에 들어왔다. 2014년 블로그를 만든 이후 아마도 글의 양과 질에서 최저 수준을 기록한 한 해가 아닐까 싶다. 물론 어느덧 3년이 지났고, 블로그에 가끔씩 글이나 쓰는 소극적인 자세로 운영을 해왔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