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Movie] 그날의 분위기 '오늘의 연애’를 보고 간만에 다시 문채원표 로맨스 영화를 보게 됐다. 많은 혹평이 있었던 '오늘의 연애’ 나름 무난하게 봤기에 이번에도 중간만 가는 기본이라도 잘 지키는 영화이길 기대하면서 극장에 들어섰다. 유연석은 우월한 외모와 깔끔한 연기로 까불까불 능청스러우면서도 마음은 따뜻한? 김재현이라는 진부한 캐릭터를 잘 연기했다. 문채원 역시 무력한 장기연애를 하고 있는 30대 여성의 연기를 무난히 소화했다. 정말 무난한 영화다. 요즘 부산이 다시 많이 각광받고 있는 타이밍에 부산에 예쁜 장소라도 많이 나올 줄 알았지만 부산이라는 장소적 장점을 제대로 못살린것 같아 아쉽고 또 충분히 대중들한테 먹힐 수 캐릭터를 만들고서 (강선배의 전형적인 코믹 선배 캐릭터 연기는 재밌었다. 간만에 스크린에서 본 김슬기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