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Review]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Mad Max : Fury Road 갑작스럽게 평점 9점에 가까운 영화가 등장했다. 세기말적 세계관으로 예고편부터 눈여겨보던 영화였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이정도로 뜨거울 줄은 아무도 몰랐다. 특히 아는 사람만 안다는 입소문과 각종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이 영화는 이제까지 등장한 영화 중 4DX에 가장 적합한 영화라는 이야기가 널리 퍼졌다. 덕분에 2D관은 텅텅비어있지만 3D와 4D 관의 좋은 자리는 예매하기 힘들정도이다. 그래도 예전 인터스텔라 떄보다는 자리가 넉넉해진건지 어렵지않게 예약해서 영화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영화를 직접 보고 난 후에는 그런 찬양을 받을정도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류의 영화가 클리셰처럼 품어야할 유머코드는 기타리스트 하나밖에 없어 뭔가 섭섭한 느낌이 들긴했다. 어쨋든 할리우드는 도로와 차와 사람만 나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