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st 썸네일형 리스트형 [Movie] 다들 비추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미스트<The Mist>' 소감 스티븐 호킹 소설 원작 에 대한 소문은 이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다. 영화는 발암이라는 평이 넘치지만 대체로 호평 받았다. 반면 Netflix 드라마 에 대한 평가는 매우 부정적이다. 특히 후속편 떡밥을 이곳저곳에 뿌려두었지만, 결국 시즌 2 제작이 취소되면서 Netflix판 는 한 시즌만 남기고 안개처럼 사라졌다. 하지만 원작 소설도 읽어본적 없고, 영화도 본 적이 없는 와중에, 그래도 도대체 드라마가 어떻길래 암 걸릴 것 같은 전개와 진행이라는 건지 몸소 체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드라마를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한 편에 40~50분 길이의 드라마 같은 경우 왠만한 흡입력이 없으면 넷플릭스로 시즌 전체를 몰아보기 쉽지 않다. 시트콤 길이인 20~25분이 넘어가면 시청하는 호흡과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