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 포르토벨로의 마녀 - 파울로 코엘류 군대가기 직전이 인생에서 참 열심히 살았던 기간이었던 것 같다. 마치 삶을 하나하나 정리해나가는 것처럼 사람들을 만나고 게임을 해도 꼭 엔딩을 볼 때까지 끈질기게 하고 책을 읽어도 빨리 결말을 읽고 책을 덮으려고 노력을 했었다. 그 시기에 마지막으로 들고있던 책이 이 포르토벨로의 마녀였다. 아쉽게도 그 때는 다 읽지 못하고 의정부로 입대를 했다. 그렇게 5년이 흐른 어느날 우연히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읽다만 책을 다시 읽으니 새롭기도 하고 기억이 나는 부분이 있기도하다. 책 시작부터 이 책은 여러 사람이 바라본 아테나, 셰릴의 전기임을 밝히고 있다. 누가 아테나의 흔적을 모았던 것일까?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넘기면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와 읽어보길 바란다. 모든 책의 첫과 끝은 항상 맞닿아 있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