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만한 곳 썸네일형 리스트형 [6.5~6.8] 무계획 통영 여행!!- 2일 째 (1) 아침에 일찍 출발하기 위해서 5시에 일어나 씻기위해 기다렸다. 아무래도 화장실이 적은 게스트하우스는 불편하기 마련이다. 마침 아침을 먹고 나가는 여자분들도 소매물도로 배타러 나간다고 해서 나도 여객선 터미널로 따라나섰다. 연휴나 사람이 많을 때는 소매물도로 가는 배를 미리 예약해야하고 예약 후 발권만해도 현장에서 엄청나게 오래 기다려야한다. 그래서 소매물도를 포기하고 연화도행 표를 9시 반으로 예매하고 여객선 터미널 앞 가게에서 멍게 비빔밥을 먹었다. 가게에서 혼자 여유롭게 뉴스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멍게 철에는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6월)은 그 철이 아니란다. 밥을 먹고 섬에 가기 전에 꼭!! 점심을 싸가라는 말을 들어 충무김밥을 포장하고도 시간이 많이 남아 동피랑을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