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Review] 일본 공포 드라마 토리하다(소름) 또다시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다. 매년 여름마다 공포영화시즌이 다가오곤 하는데 최근 몇 년간 한국공포 영화 성적표는 처참하다. 직접 가서 본 공포영화는 더 처참했다. 그나마 무서운 이야기 2정도가 나름 참신한 시도였다고나 할까.. 반면 외국(서양) 공포 영화들은 잘 나간다. 파라노말 엑티비티부터 최근에는 컨저링까지 ( 그 이후 좀 부진하고 있지만) 한국의 공포영화는 뭔가 뻔한 스토리에 온통 클리셰로 가득찬 관객이 즉석에서 대충 스토리를 그려도 맞아떨어질 그런 영화들이 주로 나오고 있다. 차라리 한국의 호러소설 ‘손톱’ 같은 것이 영화화되면 괜찮을 듯 싶은데 아무튼 학교, 아파트, 이상한 원한 등의 소재말고 새로운 소재의 한국 공포 영화를 보고 싶다. 그러던 중 작년 우연히 보게된 일본 공포 드라마 토리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