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핏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스토리 광고 약관 개정에 대하여. 2014년 개인 잡탕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 티스토리를 선택한 것은 네이버 블로그의 제한된 자유도 때문이었다. 네이버 블로그는 사용자가 수정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모양의 블로그를 만든다는 것은 운영측에는 극한의 효율성을 주겠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정해진 틀에 내용만 채운다는 느낌 때문에 답답함이 느껴졌다. 반면 티스토리는 무료 서비스임에도 기본 제공해주는 테마도 다양하게 있고 개인이 HTML과 CSS를 수정해서 워드프레스 느낌으로 나름 괜찮은 테마를 만들 수도 있다는 점에서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러다 2022년 연 초, 티스토리 이용 약관 개정이 담긴 메일이 하나 날라온다. 변경 전에는 없던 조항이 하나 새롭게 생겼다. 제 9조 (서비스 내 광고) 회사는 서비스 내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