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Movie] 정글북 JungleBook 국내 최초 공개 상영회 이벤트에 당첨되어 왕십리 IMAX관에서 정글북을 보고왔다. 예고편만으로도 많은 80,90년대 생들의 어릴적 기억 속 정글북이 생동감있게 살아움직이는 것 같았다. 국내에서 큰 IMAX관에 속하는 왕십리 CGV 자체는 마음에 들었으나 J열 5,6번(중앙에서 살짝 왼편으로 쏠린) 임에도 3D영화 자막을 볼 때 튀어나오는 자막과 스크린에 남아있는 자막 두 겹으로 보여 안그래도 금방 눈이 피곤해지는 3D영화인데 눈이 더 아팠다. 아직도 3D 영화가 6년 전 아바타의 3D효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굳이 일반영화에 3D가 필요한가 의문이 들었다. 그 점만 뺀다면 넓은 화면에서 펼쳐지는 정글은 시각적 만족감을 주기 충분했다. 스토리는 간단하다. 정글북 개봉에 눈길이 갔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