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레시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Ulysses 앱을 이용해 블로그를 써보자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대부분 사람들은 장인이 아니기 때문에 어쩌면 점점 더 좋은 툴을 찾는 행위는 기본과 능력이 부족한 것을 메꾸기 위한 작업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글쓰기야 말로 사람마다 사용하는 도구가 천차만별인 분야다. 유명 작가 중에는 아직도 원고지에 손으로 꾹꾹 눌러 글씨를 쓰는 작가들도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이용해 소설을 쓰는 소설가도 있다. 더 나아가 소설 등 원고 작성 툴인 Scrivener같은 툴을 사용해 이야기나 수필을 쓰는 작가들도 있다. 손으로 글씨를 써내려나가는 작가가 항상 위대한 문학인이 아니듯, Scrivener를 사용하는 작가들도 도구에 깐깐한 사람들이 아닐 수도 있다. 단순히 자신 글쓰기 패턴에 가장 적합한 워크플로우와 기능을 가진 도구를 선호하기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