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09.07 Apple Keynote 왠만한 IT Geek이나 기업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 아니라면 키노트를 라이브로 보는 일은 흔치 않다. 특히 Apple의 경우가 특이하다. 많은 애플 팬보이들이 이벤트 전부터 밤을 새고(현지는 아침이겠지만) 이번에는 어떤 제품이, 어떤 서비스가 나올지 기대하면서 애플제품으로 사파리에 접속해 키노트를 라이브로 본다. 국내에 경우에는 새벽 2시라는 시간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동시 번역이나 자막 제공을 해주는 사이트가 몇 군데 있을정도니, 애플 키노트는 애플팬보이에게는 일년마다 찾아오는 행사다. 애플 관련 이벤트는 밤을 새면서도 챙겨보곤 했지만 이상하게도 갈수록 기대감도 키노트 자체에 대한 흥미도 떨어져간다. 최근 중국발 사전 유출로 인해 신제품이나 신기능에 대한 놀라움이 반감되는 점도 있고 키노트 자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