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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Review] 닌텐도 스위치 Nintendo Switch 생애 4번째 게임 콘솔을 구입했다. 출시된지 2년된 닌텐도 스위치다. 최근 국내에서 공격적인 한글화와 극찬을 받는 독점작으로 국내 콘솔 시장 점유율을 확장해가는 PS4와 달리 닌텐도는 국내시장에 비우호적인 정책을 쓰고 있어 닌텐도 스위치 구매를 망설였던 것도 사실이다. 한글화 타이틀이 거의 없고,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 것도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다. 사실상 그동안 보따리 장사를 하고 있었기에 닌텐도 서비스, 닌텐도 제품에 대한 신뢰가 많이 낮았다. 100% 생긴다는 조이콘 쏠림 불량 및 없다고 생각해야하는 기기 AS도 구매의 큰 걸림돌이었다. 그럼에도 '(가족, 커플)모두가 즐기는 게임'이라는 모토 때문에 PS4 대신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했다. PS4 게임을 하려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야.. 더보기
[Review] 마리오런 Mario Run 80~90년대 생이라면 한 번쯤은 게임기 혹은 PC 에뮬 그 외의 어떤 플랫폼이더라도 슈퍼마리오 게임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도 어린 시절 게임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로도 권력이 생기던 어린 시절, 코 흘리며 친구 옆에서 게임 플레이를 지켜보는 것으로도 즐거웠던 그 때에도 슈퍼마리오는 여전히 인기였다. 올해 여름 모바일 게임계의 돌풍을 일으킨 포켓몬 고에서 볼 수 있듯. 잘 만들어놓은 IP, 지적재산은 회사를 다시 일으킬만큼 대단한 것이다. 유독 닌텐도는 이러한 지적 재산을 많이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사양 낮은 콘솔 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 하드웨어를 판매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고사양 콘솔들과 경쟁을 교묘히 피하면서도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적어도 이제까지는 시대의 흐름과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