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 직장생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위 캡쳐 글이 가리키는 30대인 당사자로서 많은 공감과 생각이 떠오르게 하는 주제라 글을 써본다. 최근 회사 10년차 직원 분과 이야기를 하다가 '일에 쏟는 열정은 적당히, 성과는 최대로. 나머지 시간에는 자산 투자에'라는 조언을 해주신 분 이야기가 계속 머리 속에 맴돌았다. 그 조언의 정당성이나 말의 옳고 그름을 떠나 뒤에 덧붙이는 이야기는 피해갈 수 없는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XX이사는 회사에만 청춘을 다 바치고 부동산이나 투자에는 전혀 관심이 없더니 지금도 전세 전전하며 살고 있지 않느냐?, XX과장은 회사에서도 성과로 인정받지만 잇속이 빨라, 회사 일은 적당히 나머지 시간에는 투자공부를 하고 집만 두 채다.' '어떤 삶을 살고 싶으냐?'라는 이야기였다. 머리로는 아니라고 해.. 더보기 이전 1 다음